사회적 거리두기의 일상화로 강제 ‘집콕’ 중인 어린이들의 지루함이 크다. 서울시가 2020년 9월 어린이신문 ‘내친구의서울’ 어린이기자 2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집콕 생활을 하며 가장 안 좋은 점으로 42.6%가 '친구를 못 만나는 것'이라 답했다. 외출을 못하고 체험활동이 불가능해 답답하다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
등교·등원이 제한돼 계속 집에 있던 어린이들이 겨울방학을 맞이하며 답답함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 집콕 생활의 답답함을 덜어주고 집에서도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는 집콕 키즈템을 소개한다.
▲ 안전하게 즐기는 ‘집밥’ 놀이! 코멕스 ‘지금은 렌지타임 키즈’
외식이 제한되면서 '돌밥돌밥'(돌아서면 밥하고 돌아서면 밥하고)에 지친 것은 부모 뿐 아니라 아이도 마찬가지. 이럴 땐 불 없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용기로 아이와 놀이처럼 함께 요리해보는 것은 어떨까? 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은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용기 ‘지금은 렌지타임’의 키즈 전용 신제품 ‘지금은 렌지타임 키즈’를 선보였다.
140℃까지 사용 가능한 내열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뚜껑을 열지 않고 간단히 스팀홀만 열어 조리할 수 있다.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으며, 무독성 소재로 영유아 이유식부터 어린이 간식까지 안심하고 조리 가능하다. 아기자기한 파스텔 컬러에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어 어린이가 직접 한 손으로 잡고 먹을 수 있다.
▲ 귀여운 디자인으로 식사 시간을 더욱 즐겁게! 코멕스 ‘내열 옥수수 그릇’
‘집콕’ 생활로 어린이의 활동량이 크게 줄면서 식욕을 잃은 아이들도 많다.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귀여운 디자인의 식기로 식사 시간을 즐겁게 만들어보자. 코멕스의 ‘내열 옥수수 그릇’은 귀여운 동물 캐릭터(부엉이, 펭귄)과 심플한 컬러(아이보리, 그레이)의 4가지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옥수수 줄기 추출물, 옥수수 전분, 식물 추출 성분 등 100% 식물성 소재로 만들어졌다.
또 식기 자체는 물론 프린팅된 염료와 접착 성분까지 식물성 소재라 비스페놀-A, 멜라민 등의 화학물질이나 유해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노케미’ 제품이다. 식물성임에도 내열 온도가 180℃로 높아 열탕 소독,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해 위생적이고 편리한 식생활을 돕는다. 4칸 접시, 3칸 접시, 스푼포크 세트, 손잡이 컵, 멀티볼의 5종으로, 세트 및 단품 구매가 가능해 소비자의 사용 용도에 맞게 골라 선택할 수 있다.
▲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홈베이킹, 리큅 ' LW-425'
자녀와 함께 맛있는 간식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홈베이킹도 좋은 선택이다. 리큅 와플메이커 ‘LW-425’는 크로와상 반죽을 이용한 ‘크로플’부터 누룽지, 가래떡, 감자채전 등 한식 요리까지 만들 수 있다. 핸들을 180도 돌려 고정하는 안전 잠금 기능도 있어 조리 시 팬이 열릴 위험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반죽도 눌어붙지 않고 4단계의 조리 단계 조절 기능으로 바삭한 식감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 다채로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 집에서 쉽고 즐겁게 배우는 코딩, 레고 ‘레고 부스트’
집에서 어린이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학습 요소가 가미된 장난감을 활용하면 집에서도 즐겁게 어린이의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레고에서 만든 7~12세 어린이 코딩 교육을 위한 블록 ‘레고 부스트’는 레고 브릭으로 조립한 장난감을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전용 코딩 앱으로 움직이고 놀며 창의력과 코딩을 통한 논리적 사고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제품이다.
코딩 명령을 통해 말하고 노래, 춤까지 선보이는 로봇, 애완 고양이, 자동으로 레고를 만들어주는 조립기계와 기타, 탐험차량 등 각각 다른 기능을 가진 5가지 기본 모델을 만들어볼 수 있다. 기존 모든 레고 브릭과 완벽하게 호환이 가능해 5가지 모델 이외에 다른 레고 세트와 결합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코딩 로봇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동작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아이콘을 조합해 60가지 이상의 동작을 구현할 수 있다.
▲ 한창 뛰어 놀 아이들을 위한, 멜킨스포츠 ‘멜키즈 안전망 트램폴린’
한창 뛰어놀 나이대의 아이가 있는 가정의 경우 불편함은 더욱 크다. 아이들은 답답함을 호소하지만, 층간 소음에 대한 염려로 집안에서도 자유로운 활동이 어렵기 때문. 멜킨스포츠의 ‘멜키즈 안정 트램폴린’은 2중 소음 차단 처리로 층간 소음의 부담을 덜었다.
부상을 줄여줄 수 있는 안전 소재를 사용해 제작했으며, 최대 100kg까지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더욱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48인치의 규격에 활용 공간은 보다 넓어 마음껏 뛰어놀기에 제격이다. 고탄력 라텍스 로프와 견고한 지지대 및 프레임 구조로 제작되었으며, 일체형 탄력망 구성으로 설치도 간단하다.
▲ 집에서 놀아도 방역은 필수! 라이온코리아 ‘아이깨끗해 프리미엄 모이스처’
실내 생활 중이더라도 철저한 방역은 필수다.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린이의 경우 수시로 손 씻는 습관 형성이 더욱 중요하다. 라이온코리아는 세정력과 항균력은 물론 강력한 보습력으로 손을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아이! 깨끗해 프리미엄 모이스처 2종’을 출시했다.
부드러운 ‘힐링코튼’, 은은한 ‘퓨어로즈’ 두가지 향으로 출시되는 아이깨끗해 프리미엄 모이스처는 항균 99.9%로 유해세균(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을 말끔히 제거하며, 피부자극 테스트를 마친 저자극 설계와 13가지 우려성분(설페이트계면활성제, 트리클로산, 파라벤 7종, 인공색소, 실리콘, CMIT, MIT)을 사용하지 않아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