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피부관리샵, 대중목욕탕 등의 방문이 어려워지자 안전하게 집에서 관리할 수 있는 홈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코로나 블루로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편안한 휴식과 힐링을 추구하는 소비는 더욱 증가될 전망이다. 길어지는 집콕 생활에 외모 관리는 물론 기분 전환에도 도움을 주는 홈케어 뷰티템을 소개한다.

사진=아로마티카 제공

장기간 집에만 있어 답답해진 몸과 마음을 리프레시하고 싶다면 아로마티카 ‘서큘레이팅 바디오일 주니퍼베리&진저’를 추천한다. 안락함과 원기를 북돋아 주는 주니퍼베리 오일과 따뜻한 성질을 가진 진저 오일을 블렌딩한 제품이다.

식물의 씨앗을 가열 없이 추출하는 ‘콜드프레스’ 방식을 택해 천연원료의 유효성분을 온전히 담았다. 여기에 인체 피지 성분과 가장 유사한 구조로 흡수가 빠르고 비타민A, D, E가 풍부해 피부를 촉촉하면서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호호바오일과 올리브, 아몬드, 해바라기 등 여섯 가지 식물성 오일이 피부에 즉각적인 영양을 공급해 탄력 있는 몸을 완성해준다.

사진=모로칸오일, 아로마티카 제공

전신을 마사지하면 몸의 긴장을 풀어줘 찌뿌둥한 몸속 코어 밸런스를 찾아준다. 겨울철 추운 날씨로 피로가 많이 쌓여 좀 더 휴식을 느끼고 싶다면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을 20방울 정도 섞어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한층 강화된 우디하고 신선한 천연향으로 바디 마사지는 물론 아로마테라피 효과도 볼 수 있다.

피부관리샵이나 대중목욕탕 이용을 못해 피부가 푸석하다면 모로칸오일 ‘바디 폴리싱 스크럽’을 추천한다. 바디 폴리싱 스크럽은 아르간 껍질 가루와 부석 등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돼 각질과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아르간, 아보카도, 쌀겨, 잇꽃, 포도씨, 스위트 아몬드 등 영양이 풍부한 6가지 오일이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준다. 특히 아르간오일은 영양·보습·코팅 효과가 있어 스크럽 후 더욱 윤기 나고 촉촉한 피부를 선사한다.

사진=아로마티카, 아베다 제공

방치해뒀던 머리에 영양을 주고 싶다면 아베다 '보테니컬 리페어 마스크'가 제격이다. 손상모 개선에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라이트와 리치 타입으로 구분돼 있어 모발 타입 및 손상 정도에 따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모발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식물 성분의 멀티 플라잉 본드 분자를 증식시켜 모발 내부부터 외부까지 케어할 수 있도록 아베다의 기술을 적용해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로마티카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는 다양한 식물유래 천연 성분을 담아 비건소사이어티 인증을 획득한 저자극 두피 스케일링 제품이다. 두피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는 저자극 각질 용해제 및 두피와 모발 관리를 돕는 비오틴과 판테놀을 함유해 매일 써도 자극 없이 상쾌하게 두피를 관리할 수 있다. 이외 모근 강화에 도움을 주는 두피 전용 에센스인 ‘로즈마리 스칼프 루트 인핸서’와 ‘티트리 퓨리파잉 토닉’이 개운하고 건강한 두피 및 헤어케어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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