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와 함게하는 음악 토크쇼 '신비한 레코드샵'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오늘(22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음악 토크쇼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기획 JTBC/ 제작 SM C&C STUDIO/ 연출 김지선/ 이하 신비한 레코드샵) 측이 방송을 앞두고 콕 짚어서 보면 더 재미있을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신비한 레코드샵'은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 4MC와 함께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와 인생 곡을 소개하며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가장 개인적인 스토리와 보편적인 음악 감성으로 대중과 소통한다.

# 음악 배달부로 나선 4MC 만능 활약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가 만능 활약으로 프로그램을 책임진다. 전원 가수로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이들 4MC는 사연에 어울리는 음악 추천부터 라이브 무대를 펼치기까지 '신비한 레코드샵'을 가득 채운다.

특히 시청자와 게스트의 사연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곡을 뽑아내기 위해 과거 흘러간 명곡 소환부터 최신 가요 트렌드까지 해박한 음악 지식과 실전 경험에서 비롯된 귀신 같은 선곡 신공을 펼치는 4MC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선후배 가수이기도 한 이들 4MC의 세대 차이 선곡 취향을 지켜보는 것 또한 틈새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그렇게 선정된 곡을 보컬리스트 네 사람이 즉석에서 명품 라이브로 들려주며 '신비한 레코드샵'의 화룡점정을 완성한다.

# 한 사람의 플레이리스트, 공감과 유대감

음악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정서적 만족감이 '신비한 레코드샵'을 통해 극대화된다. 음악에 사연이 더해지면서 스토리를 입은 음악이 인생 곡으로 재탄생해 내 인생의 플레이리스트로 완성된다.

가장 힘들었던 시절의 나를 일으켜 세웠던 그때 그 가사나, 지금의 나를 만든 주문 같은 멜로디 등 누군가의 인생에 BGM이 돼준 한 사람의 플레이리스트는 시청자들 또한 비슷한 경험을 공유한 시절로 소환하여 공감과 유대감으로 소통의 순간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 인생 곡만큼이나 흥미로운 직업 탐구생활

게스트들의 인생 곡과 그에 얽힌 사연은 직업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직업 탐구생활로 확장되기에 주목해야 할 또 다른 포인트다. 게스트들이 고른 인생 곡과 그에 얽힌 사연에서 직업 특유의 스토리를 읽어 내려갈 수 있는 것은 물론, 생생한 현장감으로 흥미로운 직업 탐구생활이 펼쳐진다.

그 직업을 얻기까지 기울인 노력과 막상 필드에 나가게 된 뒤 경험한 직업 특유의 고충과 어려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업을 이어 나가게 하는 원동력까지 직업에 얽힌 굽이굽이 수많은 사연은 진정성 있는 재미와 순도 높은 감동으로 금요일 밤을 책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신비한 레코드샵'은 오늘(22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사진=JTBC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