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X뮤지션’ 52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은 황치열이다.

1인 기획사의 대표가 된 황치열이 오랜만에 반가운 목소리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찾아왔다.

이번 주 황치열이 선택한 노래는 2009년 발매된 바비 킴의 ‘사랑.. 그 놈’으로 사랑에서 오는 쓸쓸함을 바비 킴 특유의 소울 넘치는 목소리로 노래한 곡이다.

황치열은 이 곡을 고른 이유로 “힘들었던 당시 이 노래를 들었는데 음악, 부모님 등 많은 것들이 대입되더라”고 밝혔다. 이에 유희열이 편곡 포인트를 묻자 “경연을 많이 했다 보니 그때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 일명 ‘경연용 편곡’으로 진행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황치열이 재해석한 ‘사랑.. 그 놈’은 방송 다음날인 1월 23일 낮 12시, [Vol.81] 유희열의 스케치북 : 쉰두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황치열”]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된다.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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