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이별러 양다일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양다일은 첫곡으로 지난 해 12월에 선공개된 ‘요즘’을 선곡, 끝없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22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양다일이 출연, 최근 각종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양다일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근육 사진을 독점공개, 유희열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본인의 팬들이 서로를 ‘양갱’이라고 부른다고 언급했다. 유희열이 양다일의 팬들인 ‘양갱’들에게 바치는 사랑 노래를 부탁하자 본인의 노래 중 ‘Darling’을 선곡, 감성적이고 달달한 가사로 팬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실제 입시생 당시를 이야기하며 “만약 지원자가 3천 명이면 그 중 3명을 뽑는 격”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입시 때 부른 곡들 중 하나인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를 선곡, 완벽한 가창력으로 귀호강을 선물했다. 토크가 끝난 뒤 무대에서 양다일은 새로 발매된 앨범 ‘our joys and sadnesses'의 타이틀 곡인 ‘아파’를 선곡, 이별 장인다운 감성으로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1월 22일, 양다일의 정규 2집 ‘our joys and sadnesses’이 발매됐다. 타이틀 곡 ‘아파’는 사랑에서 이별까지의 과정에 있는 모든 아픔들을 노래한 곡으로, 공감 가는 가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이번 겨울을 저격한 노래이다.

양다일의 ‘요즘’ ‘아파’ 라이브 무대는 이번 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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