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장덕철(장중혁, 덕인, 임철)이 오늘(22일) 오후 5시 KBS 2TV에서 방송된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 이후 첫 음악방송 무대를 선보였다.

블랙 수트를 갖춰 입고 무대에 오른 장덕철은 밴드와 함께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며 장덕철만의 전매특허 이별 감성을 선보였다. 안정적인 보컬은 물론 감성까지 가득 담긴 무대로 대중들과의 거리를 한 층 좁혀나갔다.

신보 ‘겨울잠’은 멤버 덕인의 자작곡으로, 피아노와 스트링 사운드가 감각적으로 어우러진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가슴 아픈 이별을 겪고, 겨울잠에라도 들어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아낸 가사에 곡 후반부에 강렬하게 전개되는 기타와 드럼 사운드 및 폭발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애드립이 인상적이다.

소속사 더블브이이앤티로의 이적 후 10개월 만에 선보인 장덕철의 신보 ‘겨울잠’은 발매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및 일간 차트에 진입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며, 앞으로 장덕철이 이어나갈 활동에 더욱 기대감을 실어주고 있다.

장덕철은 각종 음악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 공개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KBS 2TV '뮤직뱅크'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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