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아들 탁수, 준수가 어느새 10대 중후반이 됐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이 ‘준수 아빠’로 대중에게 친숙한, 엉뚱 발랄 매력을 지닌 배우 이종혁과 함께 대한민국 최남단 전라남도 해남으로 떠났다.
두 사람은 생선구이집으로 향했다. 이종혁은 “아들 탁수, 준수가 19세, 15세가 됐다”며 “저보다 훨씬 잘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때문에 학교를 못 가다보니 같이 밥 먹을 시간이 많아졌다”고 전했다. 허영만은 “서로 부대끼는 시간이 많아졌겠다. 서로를 알아가고 엄마도 힘들테고”라고 했다.
이종혁은 “와이프가 보고 있을 텐데, 만들어 먹는 것보다 만들어져 있는 게 싸다고 하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