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강사 설민석의 역사 왜곡, 논문 표절 논란으로 방송 중단됐던 tvN ‘벌거벗은 세계사’와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가 재정비해 돌아온다.

사진=tvN '벌거벗은 세계사'

22일 MBC는 "'선녀들'의 세 번째 시즌을 마무리하고 재정비에 들어간다"면서 "갑작스러운 시즌 종료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스태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에 이어 설민석 하차까지 겹치면서 6주 연속 결방을 했던 '선녀들'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게 됐다.

지난 21일 tvN은 “고심 끝에 재정비를 거쳐 ‘벌거벗은 세계사’가 30일 오후 10시 40분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가고자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