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한강과 김산하가 1위 후보다운 무대를 보였다.

사진=KBS 2TV '트롯 전국체전' 캡처

23일 방송된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4라운드 지역 대통합 듀엣미션이 펼쳐졌다.

서울팀 한강과 충청팀 김산하는 금강산 팀을 이뤄 '일편단심 민들레야' 듀엣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애절하게 노래를 완성했다.

심사위원 김범룡은 "전 국민이 아는 노래다. 한강 씨 목소리가 참 좋았고 김산하와 어울려 시너지가 있었다"고 극찬했다. 나태주는 "김산하 씨는 스물살이 어떻게 그렇게 몰입할 수 있는지 신기하다. 한강의 부드러움도 같이 어우러져서 멋졌다"고 평했다.

심사위원 점수는 다음주에 공개된다.

장민수 기자  kways123@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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