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글로벌 아이돌’ A.C.E(에이스)가 다채로운 특급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TATV ‘아이돌리그’에서는 A.C.E(준, 동훈, 와우, 김병관, 찬)가 출연해 팬심을 녹이는 스윗함과 열정 넘치는 댄스 등 다양한 매력을 공개했다. 

2018년 첫 출연 이후 오랜만에 ‘아이돌리그’를 찾은 A.C.E는 멤버들 개개인은 물론, 팀으로도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MC 산다라박은 “본 적 없는 이끌림”이라며 A.C.E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A.C.E는 ‘쌈 SET’가 걸린 스피드 토크에서 각자의 매력을 선사했다. 입덕 포인트에 대해 묻자 찬은 “저요!”라고 대답하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와우는 “준의 바보 능력을 빼앗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더 준은 밸런스 게임을 하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고, 이 가운데 김병관은 한 번도 이름이 불리지 않았다며 토라져 미소를 유발했다.

이어진 ‘세종대왕 도전’ 게임에서는 팀으로 뭉쳤다. ‘언더커버’의 한 구간을 나눠서 부르는 미션을 받은 A.C.E는 준의 연이은 실패로 위기에 맞았다. 순식간에 기회를 놓친 A.C.E는 4차 시도에서 준이 극적으로 자신의 파트를 소화해 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A.C.E는 어떤 방해에도 완벽한 댄스를 선보여야 하는 ‘답정댄’ 댄스에서 다시 힘을 합쳤다. 미션곡 ‘도깨비’ 댄스를 추던 중 안무 팀장의 깜짝 영상 편지 공격이 있었고 준이 습관적 치아 노출로 인해 ‘X맨’ 의혹을 받기도 했지만 마지막 시도에서 극적으로 미션에 성공하며 함께 기뻐했다.

순수하고 귀여운 매력과 팬심을 녹이는 열정, 치명적인 카리스마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 A.C.E는 ‘잇몸마름짤’에서 아련함을 가득 자아내며 추가 미션에도 성공했다. 노래, 춤, 연기까지 다 잘하는 ‘만능돌’ 면모에 MC 산다라박과 서은광도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A.C.E는 지난 8일 새 싱글 ‘Fav Boyz’로 컴백해 다양한 콘텐츠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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