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총출동한 광고로 주목을 받았던 게임 ‘그랑사가’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진='그랑사가' 공식 카페 캡처

엔픽셀의 ‘그랑사가’는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하고 26일 오전 8시 그랜드 오픈한다.

‘그랑사가’는 예약자 500만명을 돌파했다. 신생업체가 만든 신규 지식재산권 게임이고 매출 1위 '리니지M'이 550만명의 예약자를 모은 것을 감안하면 '그랑사가'에 행보는 남다르다.

'그랑사가'는 콘솔급 그래픽과 세계관을 갖춘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주인공 '라스'를 비롯한 그랑나이츠 소속 기사들의 모험담을 판타지 문법으로 녹여냈다. 3년 개발 기간이 소요된 이 게임은 '세븐나이츠' 개발진으로 잘 알려진 배봉건, 정현호 대표가 독립해 만든 엔픽셀의 첫 작품이다.

이 게임은 출시 전부터 예비 유저들을 광고로 사로잡았다. 신구, 유아인, 엄태구, 조여정, 오정세, 태연, 김강훈 등이 총출동했고 다양한 광고를 제작해 주목을 받은 돌고래유괴단이 만들어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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