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까지 기다릴 수 없다 싶은 사람을 위해 반얀트리 클럽 스파 서울이 야외 수영장 무료입장을 기본으로 한 패키지를 내놨다. 기간도 9월까지로 넉넉하다. 이왕이면 사람이 덜 북적이는 초여름이 낫겠다.

 

 

◇ 다양한 혜택의 쿠폰 북
‘서머 인 오아시스’ 패키지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9월 9일까지다.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 무료 입장,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즐기는 조식 뷔페, 실내수영장 및 피트니스 무료 입장 혜택을 모두 2인 기준으로 제공한다. 쿠폰 북에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클럽 멤버스 레스토랑, 문 바 등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크레딧이 들었다. 반얀트리 스파에서 보디 마사지 혹은 패키지 프로그램 이용 시 20% 할인, 반얀트리 스파 갤러리 제품 구매 시 10% 할인 그리고 사우나 이용 할인권도 포함됐다.     

 

 

◇ 이국적인 풍광의 ‘오아시스’
클럽 회원 전용 공간인 반얀트리 야외수영장 ‘오아시스’는 클럽 회원과 더불어 호텔 객실 투숙객에게만 특별히 개방되기 때문에 보다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서울 한복판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이국적인 풍경이 이곳의 자랑이다. 모든 공간을 돌, 나무 등 자연 소재로 마감했으며, 조명에 세심한 공을 들인 덕에 밤이 되면 더욱 로맨틱한 공간으로 탈바꿈 한다.

◇ 남산 트레킹은 덤
반얀트리를 에두르고 있는 야트막한 봉우리는 매봉산 자락이다. 이곳부터 한남동까지 이르는 짤막한 오솔길도 좋지만, 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바로 남산 트레킹 코스로 이어진다. 객실과 수영장에서 탁 트인 하늘을 만끽한 다음날, 물 한 병 들고 건강과 힐링에 최적화된 남산길을 걸어볼 수도 있다. 이번 패키지를 이달 31일까지 예약하는 얼리 버드(Early Bird) 고객에게는 15%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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