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채널은 오는 2월에 새롭게 선보일 리얼 힐링 음악쇼 ‘싱투게더’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공개 모집한다.

디스커버리 채널의 신규 프로그램인 ‘싱투게더’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소상공인들을 직접 찾아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미니 콘서트를 열어주는 음악쇼다. MC로 소울 넘치는 두 남성 뮤지션 ‘김태우’와 ‘테이’가 발탁됐으며, 최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화제를 모은 유튜브 채널 ‘고스타버스타’와 협업하여 스타와 함께 버스를 타고 특별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싱투게더’는 첫 방송을 앞두고 콘서트 주인공이 될 소상공인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한민국 내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3월 5일까지이며, 참가신청은 사연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제작진은 디스커버리 채널 오리지널 프로그램인 ‘싱어게인’을 통해 꿈을 이룬 특별 게스트도 함께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이들은 음악을 통해 힐링을 선사할 게스트와 함께 사연에 당첨된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뮤직 배틀을 진행. 재미까지 선사하며 우승 순위에 따라 참여한 소상공인에게 지원금을 선물로 증정한다.

디스커버리 채널 담당자는 “’싱투게더’는 임대료 조차 내기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획됐다”라며 “‘싱투게더’가 준비한 콘서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모두가 포기하지 않고 지금의 힘든 시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힐링 음악쇼 ‘싱투게더’는 오는 2월 22일 밤 11시 20분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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