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D가 어린 시절 꿈을 소환한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27일 자정 MCND 공식 유튜브 채널에 2ND MINI ALBUM 'MCND AGE' 타이틀곡 ‘우당탕 (Crush)’ DREAM 버전 안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MCND는 각각 어린 시절 꿈꿨던 직업을 대표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캐슬제이는 화려한 퍼 코트와 액세서리가 돋보이는 슈퍼스타로, 빅은 댄디한 슈트를 착용해 경호원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축구선수를 꿈꿨던 민재는 축구복과 버킷햇으로 스포티한 매력을 뽐냈고 직업 군인이 꿈이었던 휘준은 KBS2 ‘태양의 후예’를 연상케 하는 군복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어릴 적 복싱 선수가 되고 싶었던 윈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복싱 옷과 글러브까지 갖춰 복싱 선수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MCND는 어린 시절 꿈을 반영한 다채로운 의상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줬고 안무 영상 곳곳에서 서로 귀여운 장난을 쳐 웃음을 안겼다.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도 놓치지 않은 힙한 퍼포먼스는 팬심을 또 한 번 저격했다.

환불원정대 안무가로 더 유명해진 아이키, 이진혁, 업텐션의 샤오 등 여러 셀럽들이 참여한 ‘틱톡(TikTok)’의 ‘우당탕 챌린지’부터 다양한 버전의 안무 영상까지, MCND의 새롭고 흥미로운 영상 콘텐츠들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특히 이번 안무 영상은 MCND가 ‘우당탕 (Crush)’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만 뷰 달성을 축하하는 의미로 준비한 것으로, MCND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 점과 함께 MCND의 4연속 뮤직비디오 1000만 뷰 돌파에도 관심이 쏠렸다.

데뷔곡 ‘ICE AGE’부터 ‘떠 (Spring)’, ‘nanana’까지, 지난해 MCND가 활동한 모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1000만 뷰를 훌쩍 넘어섰던 상황. 여기에 올해 처음 선보인 타이틀곡 ‘우당탕 (Crush)’도 1000만 뷰를 넘기며 MCND의 뜨거운 인기와 저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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