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이 글로벌 TV 채널 오픈에 이어 국내 채널도 오픈한다.

한터차트, 한터뉴스, 후즈팬 운영사인 한터글로벌은 미디어 그룹 NEW의 디지털 플랫폼 계열사 '뉴 아이디'와 손잡고 24시간 케이팝 뉴스 TV 채널인 '후즈팬 뉴스(Whosfan NEWS)'를 27일 국내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후즈팬 뉴스는 지난달 24일 유럽 채널 론칭에 이어 한 달 만에 국내 채널 론칭까지 확장하게 됐다. 이로써 케이팝 팬들은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초의 24시간 케이팝 전문 뉴스 채널을 국내외에서 모두 만날 수 있게 됐다.

후즈팬 뉴스는 신속하고 정확한 케이팝 전문 채널로 '후즈팬 오리지널' 콘텐츠를 포함해, 주간 케이팝 뉴스, 케이팝을 통해 배우는 한국어 교육 콘텐츠, 아티스트 독점 인터뷰, 케이팝 트렌드를 분석 후 소개하는 '케이 트렌드 리포트', 전 세계 팬들이 직접 제보한 '글로벌 케이팝 리포터' 콘텐츠, 팬과 직접 인터뷰하는 '팬터뷰' 등 케이팝 팬들의 최대 관심사를 담은 프로그램들을 편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다양한 매력을 가진 케이팝 아티스트를 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한 아티스트 자체 콘텐츠도 선보인다. 베리베리를 비롯해 네이처, 루나솔라, 스테이씨를 시작으로 여러 아티스트들의 자체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다.

앞으로 국내 시청자들은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후즈팬이 전하는 다양한 케이팝 소식을 손쉽게 만날 수 있다. 삼성 TV 플러스는 광고 기반의 채널형 무료 비디오 서비스로, 인터넷만 연결하면 예능·드라마·뉴스·영화 등 다양한 채널을 취향에 따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이다. 한국에서는 삼성 스마트 TV ‘16~’20년 모델 내에 기본 탑재된 '삼성 TV 플러스' 앱을 통해 신규 채널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후즈팬은 채널 뉴 키드(NEW K.ID)를 통해 작년부터 전 세계 케이팝 팬 시청자들을 위해 케이팝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씨아이엑스(CIX), 티오오(TOO), 정세운, 우주소녀, 크래비티(CRAVITY), 네이처, 밴디트, 시그니처, 로켓펀치 등의 아티스트가 전 세계 팬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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