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이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대신 집에서 다양한 여가생활을 보내는 ‘홈 루덴스족’이 늘어나고 있다. 길어진 재택근무에 겨울 한파까지 더해지면서 보다 편안하고, 슬기롭게 ‘집콕’ 생활을 즐기려는 이들이 많아진 것.

사진=원더브라 제공

패션 역시 격식을 갖춰야 하는 옷 대신 집 안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고 집 근처 가벼운 외출에도 착용하기 좋은 홈 웨어, 원마일 웨어가 주목받고 있다. 프로 집콕러라면 언더웨어 역시 목적이나 취향에 맞게 선택할 터.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 그리티가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위해 언더웨어 고르는 법을 소개한다.

새해 들어 꾸준한 습관 형성과 면역력 증강을 위해 집에서라도 운동을 하려는 이들이 많다. 글로벌 언더웨어 브랜드 원더브라의 스포츠 라인 WBX는 ‘뉴 컴포트 노와이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뉴 컴포트 노와이어’는 바운스 컨트롤 기술이 적용돼 과격한 움직임에도 가슴을 안정감 있게 서포트하며 볼륨을 유지해 준다. 

특히 와이어가 없음에도 원더브라만의 볼륨 업 강점을 살려 매끈하고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연출해 준다. 또한 스포츠 언더웨어 답게 브라와 팬티 모두 흡한속건 기능성의 아쿠아템프 소재를 적용해 쾌적하게 홈트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진=플레이텍스 제공

재택근무 이후 일과 사생활의 분리가 어려워 오히려 피로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근무가 끝나면 같은 집이라도 완전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서는 와이어리스 브라 브랜드 플레이텍스의 브라탑을 추천한다.

와이어리스의 편안함은 물론 겉옷으로 입어도 손색없는 스타일이 돋보인다. 면과 같은 부드러운 촉감이면서도 신축성이 뛰어난 코트나 소재를 적용해 장시간 입어도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사진=저스트 마이 사이즈 제공

외출이 적어져 멋낼 일이 줄어들었지만 화사한 패션 아이템으로 집 안에서라도 기분을 내보는 것은 어떨까. 저스트 마이 사이즈의 ‘레이스 탑 수피마 브라렛’은 미국 코튼 소재를 적용했고, 부분적으로는 부드러운 감촉의 고급 소재 수피마, 탁텔까지 혼용해 우수한 터치감과 쾌적한 착용감을 살렸다.

또한 로맨틱한 느낌의 레이스를 넓게 적용해 첫 눈에도 화사함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컴포트 보정 언더웨어로 잘 알려진 저스트 마이 사이즈에서 선보이는 일명 ‘숨쉬는 브라렛’인 만큼 탁월한 편안함은 물론 매끈한 바디라인을 연출할 수 있는 보정력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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