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7명 늘었다.

사진=연합뉴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497명이 추가돼 누적 7만6926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 559명보다 62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500명 안팎을 나타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479명은 지역감염 형태로 발생했다. 경기 116명, 서울 102명, 부산 53명, 광주 44명, 경북 43명, 인천 40명, 충북 24명, 경남 19명, 대구 10명, 전남 8명, 강원 6명, 울산 5명, 대전·충남 4명, 전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이 중 7명이 검역과정에서 확인됐다.

사망자는 8명 늘어 누적 138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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