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가 허경환, 심진호의 오붓한 모습에 질투를 폭발했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3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허경환, 박성광이 심진화, 김원효 집을 찾아왔다. 두 사람은 김원효와 마흔파이브를 결성한 동갑내기 개그맨이다.

허경환은 심진호를 도와 낙지를 손질했다. 박성광은 이 모습을 보고 “진화 누나랑 결혼 했을 수도 있잖아”라고 했다.

이에 심진화는 “경환이가 나 ‘웃찾사’ 할 때 하러 왔다가 ‘개콘’으로 간 거거든. 그때 ‘웃찾사’가 됐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지”라고 해 김원효의 질투를 유발했다.

김원효는 “추파가 아니라 죽빵을 날렸겠지”라며 “어디 던져서 꽂힐만한 거 없나”라고 해 허경환을 안절부절 못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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