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레전드’ 그룹 슈퍼주니어가 약 2년 2개월 만에 새 앨범을 들고 컴백에 나선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6일 정규 8집 ‘PLAY’를 선보임과 동시에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록 이번 활동은 멤버 이특, 희철, 예성, 은혁, 동해, 신동 등 6인 체제로만 이뤄지지만, 오랜만의 단체 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어떤 방송에 출연해 여전한 예능감을 뽐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이미 내일(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과 9일 방송예정인 tvN '인생술집' 촬영을 마쳤고, tvN 'SNL 9' 호스트 출연도 앞두고 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특과 김희철은 물론 신동 동해 은혁 예성 등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은 남다른 예능감을 갖고 있어 ‘예능돌’로 불리고 있다. 뛰어난 입담과 환상의 호흡으로 어떤 방송을 출연하든 큰 웃음 빅 재미를 안겨온 그들이기에 기대감을 품게한다.

특히 '아는 형님'과 '인생술집'에는 김희철이 고정 멤버로 출연하고 있어 게스트로 나올 멤버들과의 케미가 더 기대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은 미리 예고편을 공개해 팬들과 대중의 웃음폭탄을 예고하고 있다. 강호동과 환상 케미를 보여준 예성부터 강호동과 과거 오랜 호흡을 맞춰온 은혁, 전학생으로 형님학교에 등교한 희철, 저격수 신동, 강호동과 대결하는 동해, 특유의 진행 실력을 발휘하는 이특의 활약이 어떻게 펼쳐질지 본방송에 더 기대가 모인다.

또 술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인생술집', 특유의 예능감을 맘껏 뽐낼 수 있는 'SNL 9'에서의 활약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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