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디오게임 유통업체 게임스탑(게임스톱, GME)의 주가가 첫 거래일부터 폭락했다.

AP=연합뉴스(기사와 관련없음)

1일(현지시각) 게임스탑은 뉴욕 정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30.8% 하락한 225달러로 마감됐다. 정규장 직전 선물시장에서 게임스탑은 18% 올라 384.89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 한 달 간 1625% 폭등했지만 이날 무려 30%가 떨어진 건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원자재 은으로 옮겨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은 선물은 장중 13% 오르면서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은 선물은 8.9% 오른 온스당 28.30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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