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스튜디오 임성묵이 일회용 쇼핑백의 신묘한 대안이 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쇼핑백을 출시했다.

사진=디자인스튜디오 임성묵 제공

5년 전부터 환경에 해가 되지 않는 지속가능성에 대해 꾸준한 고민을 거쳐 친환경 신소재 원단으로 만든 그물 구조의 가방이다. 부가적인 접착제를 쓰지 않고 단순한 가공 과정을 통해 최소한의 친환경 신소재 원단으로 제작돼 100% 재활용과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또한 종이 한 장의 무게감에도 7kg의 무게(사용 권장 무게 4kg)까지 지탱할 정도로 튼튼하다. 물건을 담으면 본래 평평한 모양에서 늘어지는 그물 모양으로 변형돼 넣는 아이템에 따라 크기가 확장돼 식료품이나 소지품을 나르기 위한 백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10장 묶음에 1만8000원이며 구매는 디자인 스튜디오 임성묵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가능하다. 대량 제작, 로고 인쇄는 별도 문의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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