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면서 직장 회식이나 가까운 이들과의 송년 모임 장소를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특별하면서도 '가성비' 좋은 장소를 원한다면 특급호텔 프로모션에 주목해보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로비 라운지에서 11월 말까지 세미 뷔페인 '아라빅 원더아워'를 진행한다. 아랍 메뉴를 비롯해 30여 가지 요리와 디저트로 가득한 샐러드 뷔페, 소믈리에 셀렉션 와인, 생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요르단 출신 할랄푸드 셰프가 중동 음식을 선보이며 두바이 관광청에서 제공하는 아랍 지역 특유의 장식품들도 구경할 수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바 루즈에서는 15종의 와인과 5종의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무제한 와인&비어 뷔페'를 매주 화~토요일 진행한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 구대륙 와인과 호주, 칠레,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이 고르게 포함됐으며 스텔라, 호가든 등 벨기에 대표 맥주와 일본의 산토리, 카스와 레드락을 생맥주로 맛볼 수 있다. 와인, 맥주와 곁들어지는 메뉴는 신선한 야채 스틱과 샐러드, 훈제 연어, 스시 등을 비롯해 프로슈토와 멜론, 햄과 살라미, 미니 버거, 각종 튀김 등이 매번 다르게 제공된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의 엔터테인먼트 펍바 그랑아는 매주 월요일에서 토요일(오후 6~9시) 스낵 뷔페와 생맥주, 레드와인, 화이트 와인 및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과일, 샐러드와 치즈 플래터부터 구운 오리, 소시지, 피자, 닭고기 바비큐, 리소토 및 디저트류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요리를 제공한다. 총 9종류의 와인과 생맥주가 무제한으로 준비된다. 여성 고객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여의도 콘래드 서울의 뷔페 다이닝 제스트에서는 매주 월요일 주중 점심 가격 대비 50% 할인 가격으로 점심과 저녁 동일 가격의 뷔페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올 데이 제스트 프로모션’은 시행 이후 입소문을 타 저녁 세션은 주말과 같이 2부제로 진행되고 있다. 제스트에서는 조찬, 캐주얼한 식사, 비즈니스 점심 또는 대규모 축하연이나 사교모임을 위한 저녁식사 등이 가능하며 10명부터 1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다양한 개별룸과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인터컨티넨탈 호텔, 메리어트 호텔, 콘래드 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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