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맨’ 장성규가 커플 매니저에 도전한다.

5일 공개되는 스튜디오 룰루랄라 ‘워크맨’ 에서 장성규가 결혼정보회사 커플 매니저 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

장성규는 자칭 ‘마담뚜’로 “평소 주변 사람들 매칭해주는 것을 좋아했다” 며 이번 커플매니저 아르바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알바 시작 전부터 “비용은 얼마일까, 어떤 구조일까 등 결혼 정보회사에 대해 궁금한 것이 너무 많았다.” 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인다.

이날 장성규는 실제로 남녀 고객을 상담하며 선호하는 이성의 스타일과 조건 등을 꼼꼼히 묻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한다. 상담 직후 즉석에서 바로 두 고객에 대한 매칭을 시도하며 열의를 보였으나, 여성 고객은 ‘윤계상 닮은 남자’를 선호한다고 밝혀 장성규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

이어 장성규는 컴퓨터 시스템을 통해 본격 매칭 업무를 진행한다. 빅데이터의 추천을 기반으로 어울릴 만한 상대를 매니저가 직접 골라 매칭해주는 시스템이다. ‘발품을 팔고 절실하게 연결시켜야 하는 것이 커플매니저’ 라는 선배의 가르침으로 고객들과 통화를 거듭하며 약속을 성사시키려는 장성규의 모습이 그려진다. 매칭을 위해 연락한 한 여자 고객은 장성규에게 이상형이 ‘공유’라고 밝혀 최대의 난관이 예상되기도. 과연 장성규는 커플 매칭에 성공할 수 있을지, 본 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JTBC 스튜디오 산하의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하는 ‘워크맨’은 장성규가 세상의 모든 직업을 체험하는 웹 예능 콘텐트다. 유튜브 누적 조회수 5억 회를 기록하고, 380만여 명의 구독자를 모으며 꾸준히 화제몰이 중이다. 장성규의 ‘감정이입’ 커플매니저 아르바이트 도전기는 5일(금) 오후 6시 유튜브 ‘워크맨’ 공식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JTBC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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