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진욱이 박효신의 소속사 글로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할까.

 

6일 이진욱이 10월 말 씨앤코이앤에스와 계약이 끝나자마자 박효신이 소속된 글러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염두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배우 이진욱은 박효신과 친한 관계이긴 하나, 계약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효신과 이진욱은 연예 사병으로 함께 군대 생활을 하며 친해졌다. 이진욱은 최근 박효신의 '뷰티풀 투모로우' 뮤직비디오에 목소리 출연을 하며 절친한 사이임을 증명했지만, 항간에 나도는 소속사 이적 소식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진욱은 지난해 7월 초 30대 초반의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해 여성으로부터 피소됐다. 성 스캔들에 휩싸인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그는 최근 영화 '상류사회' 출연을 결정하고 촬영 준비에 임하고 있다. 

 

사진 = 뉴스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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