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블리’ 우효광이 중국의 블랙 프라이데이인 11월11일 광군제에 아내 추자현의 알뜰함을 폭풍 칭찬했다.

 

 

중국배우 우효광은 11일 자신의 SNS 웨이보에 추자현의 사진을 게재하며 "11월11일(광군제)에도 한 푼도 안 쓰는 여자라면 바로 장가를 들라. (광군제에) 이렇게 무관심하고 싼 것을 탐하지 않다니"라면서 "미래에 분명 큰일을 할 여자다"라고 적었다. 칭찬 글과 함께 우효광은 심드렁하게 코를 파는 이모티콘, 그리고 추자현의 아이디를 태그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효광은 '동상이몽2'에서 빈번한 택배 주문으로 인해 '택배왕'이란 애칭을 얻었는가 하면 거액의 주식투자 등 헤픈 씀씀이로 인해 짠순이 아내 추자현으로부터 늘상 구박과 잔소리를 듣곤 했다.

 

 

지난 1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된 추자현과 우효광 커플은 결혼 6개월 만인 지난달 임신 소식을 전했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0분 방영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사진= 우효광 공식 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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