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이 일본의 세계적인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안도 미키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라붐과 안도 미키는 환한 미소와 함께 응원하는 포즈를 취하며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있다.

‘라붐’은 지난 4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린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에서 강원관광홍보대사로 참석한 안도 미키와 함께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환한 미소로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이국적인 미모와 4회전 점프 시도로 유명했던 안도 미키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일본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를 지냈으며 2011년 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세계 각지에서 피겨 코치로 활동 중인 그는 한일 문화스포츠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강원관광홍보대사 제의를 흔쾌히 수락했으며 이날 공연에도 참가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라붐은 이날 강추위 속에서도 ‘상상더하기’ ’휘휘’ ‘겨울동화’를 열창하며 특유의 상큼한 무대로 관객의 환호를 끌어냈다.

사진= 글로벌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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