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는 한 달도 더 남았지만, 부지런한 뷰티업계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이다. 이니스프리, 라벨영, 러쉬, RMK 등의 뷰티 브랜드들이 올해 크리스마스에만 만나볼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한발 빠르게 선보이며 코덕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니스프리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캔들, 포푸리 등 방향 제품과 스킨케어, 핸드크림, 메이크업 제품 등 총 18종으로 구성됐다. 시트러스 허벌 계열의'센티드 캔들 위시 어폰 마이 산타'와 파우더리 플로랄 계열의 '센티드 캔들 위시 어폰 마이 루돌프'는 포근하고 달콤한 향으로 크리스마스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인기 스킨케어 제품 5가지로 구성된 '윈터 스킨케어 퍼즐 컬렉션'과 '퍼퓸드 핸드크림 미니어처 세트', '마이 바디 미니어처 세트'는 연말연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물하기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홀리데이 메이크업에 어울리는 화려한 컬러감의 네일, 립 세트와 리미티드 쿠션 케이스, 마이 팔레트 세트도 선보인다. 

 

라벨영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라벨영은 연말을 맞아 ‘쇼킹토너 꿀광버전’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쇼킹토너 꿀광버전’은 겨울에도 촉촉하고 당김 없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스킨, 로션, 에센스를 하나로 합친 3in1 신개념 멀티 토너로, 100만개 이상 최다판매를 기록했다. 이번 에디션은 ‘항상 광채 피부를 유지하는 산타의 비밀을 캐는 루돌프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고 있으며, 화장품 용기에도 귀여운 산타 캐릭터가 퐁당 들어가 눈길을 끈다.

또한 라벨영은 인기 상품인 '미백대통령앰플' 역시 크리스마스 콘셉트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미백 나라에 까만 눈이 내려 근심하는 대통령을 위해 산타가 눈 위로 미백 앰플을 한 방울 떨어뜨려 하얀 눈으로 만든다는 이야기로, 라벨영의 톡톡 튀는 네이밍 만큼 개성 넘치는 콘셉트를 만들었다. 

 

러쉬 크리스마스 에디션

매년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출시해온 러쉬코리아는 일찍이 '러쉬 네이키드 쇼케이스'를 통해 크리스마스 에디션 아이템 51종을 소개하며 러쉬 덕후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러쉬의 대표 아이템 입욕제와 샤워젤, 솝, 보디 컨디셔너 등의 제품들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눈사람을 형상화 한 입욕제인 '스노우맨'을 비롯한 여러 아이템은 벌써부터 품절돼 재입고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소비자들이 수두룩하다.

 

RMK 컬러 클로젯

RMK가 선보인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RMK의 브랜드 컨셉인 ‘컬러 클로젯’을 컨셉으로 ‘실버 미러 클로젯 키트’는 5가지 아이섀도우와 투명한 프레스드 파우더, 글로우 펜슬, 마스카라, 아이&치크 크레용, 립글로스 그리고 베이스인 3D 피니쉬 누드까지 하나의 키트로 만들었다. ‘시덕티브 러브 팔레트 가든 스피릿’은 사토 미도리가 RMK만을 위해 특별하게 디자인한 ‘시덕티브 핑크’ 파우치에 4가지 섀도우와 3가지 치크, 마스카라, 립 젤리 글로스가 담겨져 있다.

 

사진 = 각 사 제공, 러쉬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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