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인구 1500만 시대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19년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전체 가구의 26.4%인 591만 가구로, 인구로는 1500만명에 이른다. 농촌경제연구원은 2027년 반려동물 산업 시장규모가 6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런 추세에 LED 전문기업 비보존 헬스케어가 기존 LED 사업 영역을 ‘펫코노미’ 시장으로 넓힌다.

사진=픽사베이, 비보존 헬스케어

올해 출시할 제품은 LED를 활용한 펫드라이룸으로, 반려동물 산책이나 목욕 후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올 하반기 국내 및 일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미국 시장까지 진출하겠다는 복안이다.

펫드라이룸은 손쉽게 드라이를 진행할 수 있는 기본 기능을 탑재했으며 반려동물의 피부질환이나 냄새 방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LED와 원적외선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산책 중 반려동물에 묻은 먼지나 세균, 이로 인한 냄새 등을 살균 및 탈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정이나 동물병원, 반려동물 전용 호텔 등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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