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이 1년을 넘어서며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에 대한 국민 피로도가 크지만 다중이용시설 및 일상 속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생활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살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가전 업계에서도 지속 가능한 방역을 위해 청정을 넘어 살균 기능을 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공기살균기 제품들이 대거 출시되는 가운데 안전한 사용을 위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사진=코비플라텍 제공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시설에서 소독제 분무형 공기살균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살균제를 공기 중에 뿌리는 방식은 안전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지난해 8월 배포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소독 안내(제3-4판)’에는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살균 소독제는 없다’며 ‘공기 중에 분무/분사 등 인체 노출 위험이 높은 소독 방식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일부 공기살균기들은 공기 중 산소가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오존 때문에 안전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오존에 노출될 경우 호흡 기능 저하 등 인체에 치명적인 위해를 가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오존 방출량이 안전 기준치에 부합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공기살균기 선택시에는 세균/바이러스 등 미생물 파괴 여부뿐 아니라 VOCs/생활냄새/악취 제거 여부, 전문적 A/S 가능 여부 등 확인이 필요하다. 국가공인 인증기관의 공기살균 및 유해가스 저감 시험성적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사진=코비플라텍 제공

코비플라텍의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에어플라’와 ‘엑스플라’는 독자 개발한 친환경 특허 기술인 ‘리얼 벌크 플라즈마’ 기술이 적용돼 공기 중 4대 병원성 세균(슈퍼박테리아 MRSA/폐렴균/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과 코로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99.9% 이상 살균한다.

또한 기존 공기살균기 제품들에서 문제가 되었던 고농도 오존 발생량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코비플라텍의 공기살균기는 유입된 공기가 ‘리얼 벌크 플라즈마’ 영역을 통과할 때 순간적인 플라즈마의 고온으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사멸시키고, 동시에 수산기(OH라디칼)가 생성되어 살균 효과를 더욱 높여준다. 유입 공기량과 관계없이 오존 발생량이 거의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국가공인기관 KTL(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오존 발생 테스트 결과 0.004PPM 이하로, 환경부의 오존 예보 등급 중 ‘좋음’ 단계보다 훨씬 낮은 자연상태 이하 수준으로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또한 최근 조달청 ‘혁신시제품’ 선정 및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생활 방역을 위한 필수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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