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는 기초 제품을 열심히 발라도 화장이 뜬다. 피부에 발령된 건조주의보에 맞서기 위해서는 촉촉하고 밀착력 좋은 쿠션 팩트가 필요하다. 화사하면서도 건강한 피부를 연출하는 신상 쿠션 팩트 다섯 종을 살펴본다.

 

 

1. 토니모리 - 루미너스 여신광채 글로우 쿠션

토니모리는 커버와 수분, 톤업 등 피부 고민 3가지를 한 번에 해결하는 '루미너스 여신광채 글로우 쿠션'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피부에 은은한 광채를 선사해 일명 '달빛쿠션'으로 불리고 있다. 촘촘히 짜인 메쉬망으로 크림 파운데이션이 고운 입자로 나와 피부에 얇게 발린다. 42%의 수분 보습 성분과 에센스 오일을 함유한 더블 아우라 글로우 시스템을 적용해 속은 촉촉하고 겉은 매끈하게 광채 피부를 완성한다. 스킨베이지와 웜베이지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2. 오휘 - 더 퍼스트 앰풀 커버 쿠션

'더 퍼스트 앰풀 커버 쿠션'은 오휘 최고급 라인의 제품이다. 정제수 대신 셀소스를 함유했다. 시그니처 29셀, 모란추출물 등 더 퍼스트 앰풀의 3대 핵심성분을 앰풀 한 병 분량만큼 담았다. 더블 레이어 코팅 시스템으로 피부 결점을 완벽히 커버하는 촘촘한 커버력으로 얇으면서도 매끈하게 피부를 연출한다. 피지를 잡는 듀얼 픽싱 시스템은 메이크업을 오래 지속한다. 여기에 프리미엄 퍼프와 브러쉬도 함께 구성했다. 기존 퍼프보다 루비셀 원단 부분이 5배 두꺼워진 전용 퍼프는 밀착력을 한 층 높인다. 사선 모양으로 커팅된 전용 브러쉬는 퍼프로 표현이 어려운 부분도 커버한다.

 

 

3. 미샤 - 시그너처 에센스 쿠션

미샤의 '시그너처 에센스 쿠션'이 사랑에 힘입어 리뉴얼됐다. 이 제품은 수련꽃추출물, 물망초추출물, 아쿠아 세라마이드 등으로 구성된 듀이 플라워 에센스 성분을 함유해 들뜸 없이 촉촉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쿨링 효과로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것도 장점이다. 산뜻하고 자연스럽게 커버하는 '워터링'과 잡티까지 깨끗하게 커버하는 '커버링' 두 품목으로 출시됐다. 워터링은 73%, 커버링은 64%의 듀이 플라워 에센스가 들어있다. 미샤는 리뉴얼과 함께 전용 퍼프인 '더블 에어 인 퍼프'도 선보였다. 가운데가 비어있는 2중 에어셀 구조로 통기성이 우수해 두드릴 때마다 피부에 수분을 전달한다.

 

 

4. 주디스리버 - 다이아 글로우 쿠션

촉촉한 피부를 위해 아이슬란드 빙하수가 쿠션 팩트에 담겼다. 주디스리버의 '다이아 글로우 쿠션'은 정제수 대신 100% 아이슬란드 빙하수를 사용했다. 여기에 다이아몬드 코어 파우더를 통해 주름과 피부톤을 개선한다. 내장된 루비셀 퍼프는 도톰하고 탄력감 있는 3중구조 텍스쳐로 쿠션 파운데이션을 피부 표면에 균일하게 도포될 수 있도록 도와 정교한 메이크업을 만들어낸다. 21호 쿨톤 베이지와 23호 웜톤 베이지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5. 라곰 - 라곰 CF 쿠션&브러시

라곰의 '라곰 CF 쿠션&브러시'는 컨실러와 쿠션 파운데이션의 장점을 모두 담은 제품이다. 컨실러의 높은 커버력으로 잡티, 홍조, 모공 등의 피부 결점을 가리고 쿠션 파운데이션의 지속력으로 오랫동안 메이크업이 고정한다. 물광·윤광 피부의 창시자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고원혜 원장이 직접 개발에 참여했다. 피부 보습인자 우레아 성분과 2중 수분공급 아쿠아리시아 성분의 수분 레이어링 시스템으로 건조한 환경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3중 기능성 인증을 받았으며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민감한 피부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 출처=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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