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19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36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42명보다 82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82명(78.3%), 비수도권이 78명(21.7%)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44명, 서울 101명, 인천 37명, 경북 18명, 부산 14명, 충북 13명, 대구 7명, 경남·전남 각 5명, 울산·충남 각 4명, 광주·대전·강원 각 2명, 전북·제주 각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시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현재 추세로 400명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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