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이 롤모델 전원주를 만났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2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진화 부부는 특별한 손님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함소원은 "숙명여대 동문 선배다. 한국인 중에 이 선배 모르면 간첩이다. 엄청 절약하신다. 나랑 비교도 못한다. 전기료가 한달에 4800원이라고 한다. 주식으로 대박났다. 내 롤모델이다"라는 말로 손님에 대한 힌트를 줬다.

손님의 정체는 배우 전원주였다. 함소원은 "대학 선배님이시다. 미스코리아 되고 나서 프로그램에서 만났다. 연예계 생활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많이 챙겨주셨다"고 인연을 밝혔다.

함소원은 "그대로세요"라며 83세의 나이인 전원주의 건강함에 감탄했다. 전원주는 진화를 보고 "잘생겼다. 신랑한테 잘해. 복 터진 줄 알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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