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전원주가 주식 투자 대박 비법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진화 부부는 절약으로 유명한 배우 전원주를 초대했다.

전원주는 수도세, 전기세를 아끼는 것은 기본, 아직까지도 지하철을 타고 다닌다고 전했다.

또한 국민포장저축상과 에너지절약상 등을 수상한 이력도 공개했다. 또한 은행 VIP 고객이라며 "돈이 모이는 맛이 최고다"고 말하며 함소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주식을 시작한 계기도 밝혔다. 58만원에 주식을 시작했다는 전원주는 "작고 싼 것부터 시작했다. 층계를 하나하나 올라가야한다. 엘리베이터 타고 쫙 올라가면 안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알짜배기 기업 확인 방법을 묻자 "주식은 다른 데서 들어"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함소원의 간절한 부탁에 전원주는 "욕심부리면 안 된다. 회사를 꼭 봐야한다. 참을성도 많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주식회사 가서 담당자를 만나면 관상부터 본다. 대학때 관상학을 좀 공부했다. 자기 수수료 받을것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착해보이는 인상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