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올스타전' 미라클라스 김주택과 포레스텔라 조민규가 시즌 대항전 1라운드 승리를 차지했다.

사진=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캡처

23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는 4차전 시즌 대항전이 펼쳐졌다.

시즌 대항전 1라운드는 듀엣 무대였다. 시즌1 대표는 흉스프레소 백형훈과 포르테 디 콰트로 이벼리가 나섰다. 두 사람은 "우리 둘이 조합되는 순간 느낌표가 떴다"며 호흡을 자랑했다.

Il Volo의 'Aspettero'(기다릴 거예요)를 선곡한 백형훈과 이벼리는 웅장한 느낌의 성악 보컬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성악 전공이 아닌 이벼리는 전문 테너 못지않은 실력으로 극찬을 이끌어냈다.

한편 1라운드 첫 번째 듀엣 대결 1위팀과 2위팀 점수차는 13점 박빙이었다. 최종 승자는 시즌2 미라클라스 김주택과 포레스텔라 조민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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