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오스 워킹’이 전체 예매율 압도적 1위를 유지하며 프리미어 위크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카오스 워킹’이 2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전체 영화 예매율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 개봉작인 ‘톰과 제리’와 한국영화 신작 ‘고백’을 모두 뛰어넘은 기록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압도적 예매율 1위 기록은 대한민국 관객들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얼마나 갈증을 느꼈는지 알 수 있다. 코로나19로 연이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개봉 연기 소식에 극장가는 약 1년간 침체된 분위기를 이어 왔다. 하지만 ‘카오스 워킹’의 최다 포맷 개봉 소식이 관객들에게 극장가를 다시 찾을 수 있는 기대와 희망을 제공하며 극장가에 새로운 활기를 태동시키고 있다.

여기에 대한민국 관객과 전세계 최초로 만난다는 점 또한 영화를 사랑하는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무엇보다 ‘소울’ 개봉 약 한 달 만에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한 외화로 ‘카오스 워킹’이 흥행 돌풍을 이어 받을 것으로 기대 된다.

영화 ‘카오스 워킹’은 모든 생각이 노출되는 ‘노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뉴 월드에 살고있는 토드(톰 홀랜드)가 어느 날 그곳에 불시착한 바이올라(데이지 리들리)와 함께 탈출하려는 생존 사투를 그린 서바이벌 어드벤처.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스타워즈’ 시리즈 데이지 리들리가 서바이벌 히어로의 생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엣지 오브 투모로우’ 더그 라이만 감독이 연출을 맡아 IMAX, 4DX, 돌비 비전, SUPER 4D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체험형 관람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 봄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최다 포맷으로 관객과 만날 ‘카오스 워킹’은 바로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프리미어 위크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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