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사진=연합뉴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8만8120명이 됐다.

지난 이틀 동안 332명, 357명의 신규 확진자 수가 나왔고 사흘 만에 다시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가 됐다.

신규 확진 440명 중 지역발생은 417명, 해외유입은 23명이다. 지역발생 가운데 서울(138명)‧경기(137명)‧인천(17명) 등 수도권에서만 292명이 발생했다.

그 밖에 광주에서 35명, 대구에서 17명, 경북에서 15명, 부산에서 13명, 충남에서 12명, 강원에서 9명, 전북에서 8명, 경남에서 7명, 대전과 세종, 제주에서 각 2명, 울산과 충북, 전남에서 각 1명이 발생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7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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