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라비(RAVI)의 ‘범챌린지’ 열풍이 거세다.

지난 8일 발매된 라비의 ‘신곡’ 범의 포인트 안무를 따라하는 일명 ‘범챌린지’가 온라인 상에서 높은 화제를 모으며 챌린지의 거센 열풍에 불을 지폈다. 지금까지 진행된 ‘범챌린지’의 누적 조회수가 500만뷰를 돌파하면서 라비를 향한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범챌린지’에는 그룹 엑소의 카이, 김세정, (여자)아이들 미연과 민니, 장도연, 이영지, 청하 등 대세 스타가 총출동했다. 평소 라비와 친분이 있는 톱스타부터 가요계 선후배들이 라비의 신곡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 무엇보다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 함께 출연 중인 김선호, 문세윤, 딘딘, 김종민 등이 ‘범챌린지’에 동참해 의리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네티즌들의 개성만점 ‘범챌린지’ 영상은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를 사로잡았다.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안무와 더불어 재치를 겸비한 포인트 동작이 국내외 네티즌들의 높은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이로써 라비는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한편 ‘범’은 웅장한 동양풍의 루프와 힙합 비트 위에 화려한 랩이 얹힌 곡이다. 판소리 창법의 코러스가 한국적 색채를 더하고, 호랑이가 용맹하게 으르렁거리는 듯한 모습을 가사로 표현했다. 또한 그루블린 소속 가수인 칠린호미와 키드밀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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