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가 부산을 찾는다.

사진=월드쇼마켓 제공

오는 4월 17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포르테 디 콰트로 프리미엄 콘서트 시리즈 '언플러그드 콘서트 : 더 클래식'이 개최된다.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언플러그드 콘서트'는 클래식 기타와 일렉 기타의 절묘한 하모니 속에 슈베르트의 명가곡을 노래한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오은철이 리드하는 스트링 퀸텟과 타악기의 향연, 어쿠스틱 사운드를 배경으로 포르테 디 콰트로의 완벽한 하모니를 전할 예정이다.

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로 구성된 포르테 디 콰트로는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이자 대한민국 크로스오버 열풍의 주역이다. 공연과 음반 발매뿐 아니라 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 출연 중이다.

지난 해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7월 공연에서는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피아니스트 송영주 재즈 트리오와 함께 대표곡들을 선보이며 팬들과 만난 바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2월 25일 오후 2시에 예매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각 예매처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