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일본 신곡 '브레이킹 던'이 베일을 벗었다.

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 제공

25일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국내 및 일본 등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더보이즈 일본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브레이킹 던'의 음원,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됐다"고 밝혔다.

더보이즈는 오는 3월 17일 공개 예정인 일본 첫 정규 앨범 '브레이킹 던' 발매에 앞서 동명 타이틀곡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2019년 발표된 미니앨범 '타투' 이후 1년 4개월 만에 일본 현지에서 발표되는 정규 앨범이다. 더보이즈의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을 포함 '프리즘' '아인슈타인' '플래그' 등 총 8곡으로 구성됐다.

'브레이킹 던'은 퓨처 펑크와 딥 펑크 사운드가 경계 없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댄스 장르의 곡이다. 상반된 두 펑크 라인의 조화로움은 리스너들을 혼돈의 세계로 이끈다. 태민, 몬스타엑스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해 온 다니엘 김과 타키, 핀란드 프로듀서 카리 등이 프로듀싱을 맡아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미래적이면서도 동양미 넘치는 독특한 사이버펑크 콘셉트의 뮤직비디오 역시 인상적이다. 영상 속 더보이즈는 강렬한 눈빛과 한층 깊어진 와일드 퍼포먼스로 매력을 더한다.

한편 더보이즈는 지난 23일 온라인에서 방송분 일부가 최초 공개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 출연, 오는 4월 첫 방송을 통한 레전드 무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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