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시즌을 앞둔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3월 1일부터 연습 경기를 치른다.

사진=연합뉴스

2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3월 1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kt wiz, 부산 사직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시작으로 연습 경기가 이어진다.

각 구단은 3월 4, 8, 15, 19일을 제외하고 연습 경기 일정을 정했으며 20일 시범경기가 시작될 때가지 한번씩 만난다.

한편 SK 와이번스는 3월 5일 제주도 서귀포 훈련을 마무리하고 새로 인수한 신세계그룹 이마트 유니폼을 입고 3월 9일부터 롯데, kt, 삼성과 잇달아 격돌한다.

2021시즌 프로야구 개막은 4월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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