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예정인 ‘야자시간 립싱크’ UCC 스타가 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였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학시절 후배들에게 폭력을 가하던 사람이 유퀴즈에 나온답니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UCC 시절 야자시간 립싱크로 유명해진 영상의 주인공은 ㅊ대학교 연극과 학생이었고 더 이상 군기를 잡지 말자는 학교 분위기를 이해하지 못하는 선배 중 한 명이었다”고 전했다.

글쓴이는 “그 선배가 일주일 동안 마실 많은 양의 술을 구매한 후 친한 누나에게 들고 따라오라고 했다”며 “술자리가 시작되면 다음날 아침 수업 전까지 끝내지 않아 친한 누나는 억지로 술을 마셔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친한 누나는 몸 상태가 점점 나빠졌고 결국 자퇴까지 고민했다”고 주장하며 “'유퀴즈' 예고편에 UCC스타가 나온다고 했다. 그 당시 누나가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전화기 너머로 듣고 속상해 그저 걱정이 된다. 이 글을 통해 작은 힘이라도 생겨 그 선배가 나오는 방송이 편집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