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한민관이 증모술로 풍성해진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26일 한민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증모술 전후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잃어버렸던 얼굴을 다시 찾았구만”이라고 썼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술 전후의 변화가 확연히 드러났다. 그는 “이제 술 먹을 때 민증검사 받겠네, 귀찮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민관은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마른 체형 등을 내세우 개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개그콘서트’는 물론이고 ‘남자의 자격’, ‘1박2일’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2년 결혼한 한민관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