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4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충격의 45초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충격의 45초 영상은 짧은 영상만으로도 비교를 거부하는 캐릭터들의 강한 존재감과 더불어 웅장하고 거대한 스케일, 액션, 그리고 무엇보다도 시리즈 사상 가장 충격적인 결말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특별한 힘을 깨달은 레이(데이지 리들리)와 악의 세력 퍼스트 오더의 실세 카일로 렌(아담 드라이버)이 동시에 선과 악의 기로에서 갈등하는 모습과 레이가 살아남은 유일한 제다이 루크(마크 해밀)를 향해 광선검을 드는 모습 등이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한다.

동시에 “과거는 모두 잊어, 그래야 운명을 받아들일 수 있어” “어둠이 일어나 빛과 마주하리라” “절 이끌어줄 사람이 필요해요” “네 생각대로 되진 않을 거야”라는 작품을 관통하는 의미심장한 대사들만으로도 강렬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제국군을 탈출해 저항군에 합류한 전사 핀(존 보예가)과 저항군의 엘리트 파일럿 포(오스카 아이삭)가 제국군에 맞서 벌이는 대규모 전투 장면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역대 북미 박스오피스 흥행 1위에 등극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잇는 새로운 이야기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비밀의 열쇠를 쥔 히로인 레이를 필두로 핀, 포 등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되어 거대한 운명을 결정지을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쳐다.

전 세계적인 기대작인만큼 이번 작품은 극찬을 받은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거대하고 치열한 전쟁 장면과 새로운 볼거리를 통해 올 겨울 전 세계를 열광시킬 단 하나의 최강 블록버스터로서의 진면목을 확인시켜줄 것이다. 특히 이번 영화는 ‘레아 공주’ 캐리 피셔의 유작으로 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편에서 감독으로 활약한 J.J. 에이브람스가 제작으로 참여하고, 향후 전개될 완전히 새로운 ‘스타워즈’ 3부작 연출마저도 맡게 된 라이언 존슨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그 첫 걸음을 내딛는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12월14일 전 세계에서 일제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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