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훈이 화보를 통해 봄처럼 화사한 미소와 함께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작품 활동을 마친 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오승훈의 화보는 정감 가는 골목길과 거리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에너지와 감각적인 무드까지 스트리트 감성을 담았다. 편안한 캐주얼룩과 니트웨어를 매치해 소년 같으면서도 남성스러운 이미지를 풍기며 여심을 사로잡는 아우라를 발산했다.

또한 표정과 포즈에 따라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동시에 자유분방하고 힙한 분위기를 화보에 다채롭게 담아내며 화보 컷을 완성했다.

특히 평소 진중하고 어두운 역을 많이 연기하게 돼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부족했다는 오승훈은 이번 화보에서 눈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듯 개구진 소년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오가며 더욱 깊어진 눈빛을 드러냈다.

훈훈한 비주얼에 소년미와 남성미를 오가는 분위기를 발산한 오승훈은 스크린과 연극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요나스 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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