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가 나이 언급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는 나이 이야기에 발끈하는 손현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손현주는 임지연이 자신에게는 ‘선배님’, 김준현에게는 ‘오빠’라고 지칭하는 모습에 발끈했다. 이에 김준현은 “형 나랑 열 살 차이 나잖아”라고 반박했다. 손현주는 울컥해 “돌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참나, 갑자기 하기 싫어진다”라는 손현주 반응에 김준현은 “형님이라고 하는 것도 무안해요 선생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현주는 나이를 직접 물어오자 갑자기 “그런 건 소용이 없는 거야”라고 반응했다.

또 “무슨 띠, 나이 그런거 따지는 거”라고 횡설수설하며 “나는 딱 서른 다섯에 정지 됐어”라고 주장했다. 김준현은 이에 틈을 놓치지 않고 “많이 먹어라 현주야”라고 말했고, 손현주는 “형 고마워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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