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27일 방송된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는 최태성이 출연해 중국 속 작은 유럽이라고 불리는 톈진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tvN

출연진들은 화면에 펼쳐진 톈진의 화려한 도심에 감탄했다. 톈진에는 다양한 국가의 문화가 혼합되어 있었다. 이혜성은 이에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던 국제 항구여서 각 나라 사람들이 건축 양식을 많이 남겨놨대요”라고 말했다.

최태성은 출연진 중 누구도 톈진에 가보지 않았다는 말에 “톈진 가보신 분은 교수님이 유일하신 거 같아요”라고 서민국 교수를 가리켰다. 서민국 교수는 “역사는 가봐야 해요”라고 미소 지었다.

왜 톈진 이야기를 하냐고 하자 최태성은 “바로 이곳 톈진에서 맺은 조약 때문에 가봐야 한다”라며 청일 전쟁에 대해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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