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속 전여빈의 의미심장한 표정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전여빈은 지는 것은 절대 못 참는 똘기 충만한 독종 변호사 홍차영 역을 맡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 ‘우상’의 에이스 변호사로 승소를 위해서라면 영혼까지 팔아넘기는 지독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지난 방송을 통해 신개념 캐릭터의 탄생을 알리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홍차영 캐릭터를 범상치 않게 그려낸 전여빈은 오늘(28일) 방송을 앞두고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여빈은 회심의 미소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빨대 과자를 입에 물고 알 수 없는 미묘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서는 결심이 선 듯한 모습이 담겼다. 통통 튀는 행보에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어떤 이야기가 그려질지 궁금증이 커진다.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

사진=tvN ‘빈센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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