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박이 아버지와 함께하는 효도데이를 ‘온앤오프’에서 공개한다.

지난해 우당탕탕 셀프 인테리어로 웃음을 선사했던 윤박이 아버지와의 오프로 또 한번 웃음 사냥에 나선다. 윤박은 어린 시절 외에 아버지와 찍은 사진이 많이 없다고 밝히며 아버지와 함께 셀프 사진을 찍는 효도데이를 계획한다. 각종 촬영 장비를 세팅하며 하루를 시작한 윤박은 오랜만에 아버지와 오프를 함께 보낸다는 사실에 신나는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윤박의 아버지를 본 스튜디오 멤버들은 똑 닮은 부자의 비주얼에 윤박의 몇 년 후 모습 같다고 입을 모아 말하기도. 윤박은 본격적인 사진 찍기에 앞서 효도 데이의 코스로 ‘윤박 살롱’을 준비했고, 아버지를 위한 셀프 마사지에 도전할 예정이다.

마사지가 시작되자 윤박은 아버지의 종아리와 등 엉덩이를 거침없이 눌러 아버지를 당황시키는 등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윤박은 아버지와 함께 홈 사진관을 차려 셀프 사진촬영에 도전한다. 프로페셔널하게 사진을 찍던 모습도 잠시 윤박은 전매특허인 허당미를 여과 없이 뽐내며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또 윤박은 과거 ‘집밥 백선생’에 출연 경력을 살려 백종원의 수제자다운 저녁식사 한 끼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박이 숨겨왔던 마지막 요리비결인 '비장의 가루'도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어 윤박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깊은 속마음이 펼쳐진다는 소식에 기대가 높아진다. 이날 방송에는 신곡 앨범을 준비하며 강화도에서 다이어트 중인 가수 박봄의 일상과 배우·무용가로서의 완벽한 삶을 보내는 한예리의 일상을 공개한다.

tvN ‘온앤오프’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30분 공개된다.

사진=tvN '온앤오프'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