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사고를 당한 후 깨어났다.

사진=tvN '빈센조' 캡처

28일 방송된 tvN ‘빈센조’에서 홍차영(전여빈)은 아버지 홍유찬(유재명)의 죽음에 슬퍼했다. 그는 같이 사고 당한 빈센조(송중기)를 병실에서 간호했다.

차영은 “아버지 가신지는 열흘이 됐고 난 오늘 지푸라기를 정리했는데 정작 난 하나도 정리가 안 됐어요. 당신이 사고 난 게 믿기지 않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뭐라도 해보려고 하는데 증거도 없고. 차영아 울지 않기로 했잖아. 빨리 일어나서 뭐라도 말해봐요. 답답해 미치겠잖아요”라고 했다..

그때 빈센조가 멀쩡하게 일어났다. 깜짝 놀란 차영은 “아니 이런 느닷없는 깨어남을 봤나. 이건 뭐지”라고 했고 빈센조는 “마비는 어젯밤부터 없었고 과거 다 기억하고 변호사님 알아볼 수 있으니까 인지장애 없는 거죠?”라고 하며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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