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3일 ‘꼬리 (TAIL)’로 컴백한 선미가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연달아 출연해 역대급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선미는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미는 몸매를 드러내는 새빨간 바디 수트부터 블루 컬러의 시스루 재킷으로 완성한 수트 패션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한 선미는 착시를 불러일으키는 누드톤의 바디 수트와 블랙 컬러의 수트가 섞인 반반 패션으로 더욱 매혹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선미는 광택 소재의 부츠와 장갑으로 선미만의 캣우먼을 완성해냈다. 선미는 입꼬리에 주얼리를 붙인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섬세한 ‘고양이 美’를 뽐내기도 했다. 

신곡 ‘꼬리 (TAIL)’는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성들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 위에 독특한 기타 리프, 색다른 리듬감과 캐치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꼬리 (TAIL)’는 비욘세와 제니퍼 로페즈의 댄서이자 안무가로 활동하는 자넬 기네스트라가 안무를 맡았으며 선미와 오랜 호흡을 자랑하는 안무 팀 아우라가 디테일을 더했다.

이 곡은 선미가 작사를 맡았으며 ‘보라빛 밤 (pporappippam)’, ‘사이렌 (Siren)’, ‘날라리 (LALALAY)’ 등에서 선미와 합을 맞춰온 히트 메이커 FRANTS와 선미가 공동 작곡을 맡았다. 

‘꼬리 (TAIL)’는 발매와 동시에 벅스 1위, 지니 1위, 멜론 최신 24Hits 진입을 기록했으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선미는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음악성을 갖춘 아티스트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차별화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미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담은 ‘선미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선미는 지난달 23일 신곡 ‘꼬리 (TAIL)’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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